태국, Inter Nations Expat Insider 2022 설문조사에서 전세계 8위 기록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08/02 18:25

태국, Inter Nations Expat Insider 2022 설문조사에서 전세계 8위 기록

- 태국, 국외 거주자 상위 10위
- Expat Insider 2022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저렴하고 친근한 국가이지만 정부의 각종 정책과 혜택에 대해서는 미지수

태국이 Inter Nations Expat Insider 2022 설문조사에서 지난해 14위에서 8위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태국은 태국에 주재하는 주재원들에게 전세계 상위 10위 안에 드는 인기 국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내이션 인사이더는 전 세계 4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국외 거주자 커뮤니티이며 독일 베를린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들은 2022년 전 세계 52개 목적지에서 살고 있는 국외 거주자 1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여 이번에 결과를 얻게 되었다.

설문조사는 거주 국가의 삶의 질, 정착의 용이성, 해외 취업 및 개인 재정에 대한 국외 거주자의 만족도를 측정했다. 또한 새로운 Expat Essentials Index는 디지털 생활, 행정 문제, 주택 및 언어를 다뤘다.

태국은 개인 금융 지수 4위, 정착 용이성 11위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줬다. 외국인 필수 항목에서는 18위, 삶의 질에서는 35위를 기록했다. 해외 취업 기회 순위는 그리 좋지 않아 45위를 차지했으나 전반적으로 외국인 거주자 77%가 태국에서의 생활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태국은 2021년에는 14위를 2019년에는 25위를 차지했던 태국은 2020년에는 20위를 차지했었다.

한편 세계적으로는 멕시코가 1위, 인도네시아 2위, 대만이 3위를 차지했으며 해당 3개국은 정착의 용이성과 개인 금융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위 나머지 국가들은 순서대로 포르투갈, 스페인,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순이었으며 태국에 이어 호주와 싱가포르가 그 뒤를 이었다.

최하위 3개국은 쿠웨이트가 52위, 뉴질랜드와 홍콩으 그 다음을 이었으며 이들 외국인 거주자들은 개인 재정 측면에서 불안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고 한다.

www.internations.org/expat-insider